김윤서-도상우, 공개 열애 4년여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 소원해졌다"
김윤서-도상우, 공개 열애 4년여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 소원해졌다"
  • 승인 2019.10.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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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김윤서/사진=도상우, 김윤서 인스타그램
도상우, 김윤서/사진=도상우, 김윤서 인스타그램

배우 김윤서와 도상우가 열애 4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며 이목이 집중되기있다.

21일 이데일리는 단독 보도로 도상우와 김윤서가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졌고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2015년 초 도상우와 김윤서는 MBC '전설의 마녀'에서 호흡을 맞춘 후 만남을 이어왔으며 이후 2017년 공개 열애를 인정해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들의 열애 당시 도상우는 "김윤서의 예의 바르고 따뜻한 인품에, 김윤서는 따뜻하면서도 유머스러운 도상우의 센스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모델 출신의 배우 도상우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괜찮아 사랑이야' '내 딸 금사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올해 1월에 전역 후 TV조선 새 드라마 '간택'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또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 드라마 '짝패' '신사의 품격' '최고다 이순신' '우아한 가'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 남선호(우도환)의 엄마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