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나탈리아 레이즈 “때밀이 체험, 대단한 경험… 박찬욱 감독님 팬” (터미네이터6)
[인싸TV] 나탈리아 레이즈 “때밀이 체험, 대단한 경험… 박찬욱 감독님 팬” (터미네이터6)
  • 승인 2019.10.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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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한 배우 나탈리아 레이즈가 한국 문화 체험한 것을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내한 기자회견에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팀 밀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나탈리아 레이즈는 “한국에 처음 왔다. 맥켄지와 함께 아파트를 사서 한국에 이사 오고 싶다.  한국을 너무 사랑한다. 음식도 맛있고, 한국 분들이 친절하고, 찜질방 가서 때도 밀었다. 대단한 경험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한국 영화다.  박찬욱 감독님 영화를 좋아한다”라며 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린다 해밀턴과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그는 “실린다 해밀턴은 모두에게 관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저에겐 특별한 경험이었다. 모든 배우들에게 동일하게 대해주며, 연기에 대해서 조언도 잘 해준다. 그녀는 최고의 배우이자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칭찬했다. 

현재 가장 전도유망한 라틴계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나탈리아 레이즈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통해 첫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도전한다. 그는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 라모스’로 분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0월 30일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