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심영순, 남편과 손잡고 달달..."예전에 데이트할 때 생각난다"
'당나귀 귀' 심영순, 남편과 손잡고 달달..."예전에 데이트할 때 생각난다"
  • 승인 2019.10.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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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 /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이 광고 촬영을 위해 미용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영순과 그의 남편은 손을 다정히 꼭 잡은채 골목길을 거니는 모습을 보였다.

심영순 남편은 “이렇게 걸으니 옛 생각이 나지 않느냐”고 언급했고, 심영순은 “예전에 데이트 할 때 생각이 난다”고 답하며 오붓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내 단골 미용실에 이르렀고 심영순은 꾸밈없은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이 깜짝 놀라겠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심영순 남편은 “우리 아내가 오늘 광고 찍으러 가니까 예쁘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

특히 심영순은 광고 촬영에 앞서 쌍꺼풀 테이프까지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눈이 못생겨서 쌍꺼풀 좀 해달라는데 말을 안 듣는다"고 말했고, 모니터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황광희는 "선생님, 저랑 상담하자"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