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소속 SM엔터테인먼트 "정규 2집 발매 22일→28일 연기"...설리 사망 여파?
태연 소속 SM엔터테인먼트 "정규 2집 발매 22일→28일 연기"...설리 사망 여파?
  • 승인 2019.10.1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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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태연이 컴백을 연기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후 소녀시대 공식 SNS를 통해 "22일 예정됐던 태연 정규 2집 ‘Purpose(퍼포즈)’ 발매가 부득이하게 28일로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태연은 당초 22일 정규 2집 앨범 ‘Purpose’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불티 (Spark)’를 필두로 ‘사계 (Four Seasons)’, ‘Blue’(블루)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그러나 지난 14일 소속사 후배이자 동료인 설리의 사망소식이 전해졌고, 태연은 솔로 컴백 콘텐츠 공개 연기를 결정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태연 정규 2집 ‘Purpose’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22일 예정되었던 태연 정규 2집 ‘Purpose’의 발매가 부득이하게 28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콘텐츠 릴리즈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