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해투4' 하차소감 "이제 좋은 연기로 보답"...하차 이유는?
조윤희, '해투4' 하차소감 "이제 좋은 연기로 보답"...하차 이유는?
  • 승인 2019.10.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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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조윤희/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배우 조윤희가 '해피투게더4' MC 하차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말미 유재석은 조윤희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조윤희는 “아이 낳고 ‘해피투게더’로 방송 복귀했다. 이렇게 너무 훌륭한 MC분들이랑 한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연기자로 돌아가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해피투게더'에서 '이효리-김아중-유진’을 잇는 11년 만의 여자 메인 MC로 그동안 MC 유재석-전현무-조세호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라디오 DJ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져진 진행 실력과 특유의 밝은 웃음, 공감 능력은 많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고, 더불어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조윤희는 현재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매진 할 계획이다.

한편‘해피투게더4’는 유재석-전현무-조세호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변화를 만들어가며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웃음을 줄 예정이다. 조윤희의 빈자리는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