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소야, 김종국과 남다른 친분 "최근에도 삼촌에게 용돈 받아"
'최화정의 파워타임' 소야, 김종국과 남다른 친분 "최근에도 삼촌에게 용돈 받아"
  • 승인 2019.10.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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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사진=소야 인스타그램
소야/사진=소야 인스타그램

가수 소야가 김종국을 언급했다.

소야는 1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야는 "리듬파워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에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췄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소야는 김종국의 조카로 알려졌다. 그는 삼촌을 언급하며 "제 신곡이 발라드인데 발라드 하면 김종국 선배님이 빠질 수 없지 않나. 제가 어떠냐고 여쭤봤더니 '너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삼촌이 최근에 만났을 때 저한테 용돈을 주셨다. 저도 서른인데 민망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리듬파워 행주는 "내 삼촌이 김종국 형님이라면 정말 든든하고 멋있고 자랑하고 싶을 거 같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소야는 혼성그룹 소야앤썬으로 데뷔, 마이티마우스의 'Tok Tok' '나쁜놈' '랄랄라' 등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마이티걸이라는 애칭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여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