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에서 ‘시크릿 슈퍼스타’, ‘82년생 김지영’, ‘너를 만난 여름’, ‘블랙머니’,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꾼’,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영화가 소개된다.

19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영화가 좋다’에는 신작업데이트, 도도한 영화, 소문의 시작 등의 코너가 진행된다.

# 신작 업데이트

‘시크릿 슈퍼스타’ 2019.10.24.

(감독: 애드바이트 찬단 / 아미르 칸, 자이라 와심)

TV 속 최고의 스타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재기발랄 음색깡패 15세 소녀 인시아. 자신의 꿈을 반대하는 아버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시크릿 슈퍼스타’라는 가명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래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게 되고, 3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구독자 수 100만 이상의 전 세계적인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다. 

# 소문의 시작

‘82년생 김지영’ 2019.10.23

(감독: 김도영 / 정유미, 공유) 

다정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살고있는 30대 주부 김지영.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기 시작하고, 그 순간을 기억하지 못한다. 남편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 도도한 영화

‘너를 만난 여름’ 2019.10.17

(감독 : 장적사 / 진바우, 하람두) 

설레는 고등학교 입학식, 반배정표가 붙어있는 게시판 앞에서 ‘겅겅’과 ‘위화이’가 처음 만난다. 둘의 이름을 합친 ‘겅겅위화이’는 ‘항상 마음에 두고 있다’는 뜻!

그렇게 이름에서부터 인연이 있던 둘은 같은 반이 되고, 위화이의 용기덕에 짝이 되기까지 한다. 

# 아찔한 인터뷰 

‘블랙머니’ 2019.11.13

(감독: 정지영 / 조진웅, 이하늬)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 1+1

‘나쁜 녀석들: 더 무비’ 2019.09.11

(감독: 손용호 /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꾼’ 2017.11.22

(감독: 장창원 / 현빈, 유지태, 배성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된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 분)에게 그를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한다.

# 친절한 기리씨

‘라이온 킹’ 2019 .07.17 

(감독: 존 파브로 / 목소리 : 도날드 클로버, 비욘세)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심바’는 의욕 충만한 친구들 ‘품바’와 ‘티몬’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는다. 어느 날 우연히 옛 친구 ‘날라’를 만난 ‘심바’는 과거를 마주할 용기를 얻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위대하고도 험난한 도전을 떠나게 되는데….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