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가 15회 시청률 8.0%를 기록하며 MB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등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지난 17일 밤 11시, 120분이라는 특별 편성을 통해 조금 더 긴 마무리를 지은 종합편성채널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 최종회 16회의 시청률 결과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미처 16회를 챙겨보지 못한 시청자들이 재방송 편성에 관심을 모은다.

최종회 16회는 MBN서는 오후 1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케이블채널 드라맥스에서는 오전 9시 25분, 오후 3시 45분, 밤 9시에 편성된다. 케이블채널 스카이 드라마에서는 오후 1시 51분과 오후 6시 27분에,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채널에서는 새벽 6시 40분에 방영된 13회를 시작으로 14, 15, 16회가 연속 방영된다.

‘우아한 가’는 재벌집의 고명딸로 태어났지만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뒤 위악의 탈을 쓰고 15년을 살아 온 MC그룹의 딸 모석희(임수향 분)와 엄마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후 잡초같이 살아온 삼류 대학 출신 변호사 허윤도(이장우 분)가 함께 진짜 살인범을 찾아내고자 MC그룹의 오너리스크 관리팀 TOP팀과 겨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현재 ‘우아한 가’의 후속 작품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