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그의 사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허허 열일곱에나 땋아야 할 양 갈래 머리를 서른일곱이 하고 나와서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녹화 콘셉트라 어쩔 수 없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별은 "아기 낳은 지 100일도 안 된 산모가 방송국에 강제 소환된 사연. 곧 알게 되실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 갈래 머리를 한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별의 동안 외모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별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별은 이날 방송에서 "머리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잤다. 데뷔 때 모습으로 나와 달라고 해서 하긴 했는데 지금 너무 많은 것이 달라졌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