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독보적인 강렬 연기 펼친 배종옥, 나이 곧 '예순'...그가 쌓은 필모그래피 '대단'
'우아한 가' 독보적인 강렬 연기 펼친 배종옥, 나이 곧 '예순'...그가 쌓은 필모그래피 '대단'
  • 승인 2019.10.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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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사진=MBN '우아한 가 '방송 캡처
배종옥/사진=MBN '우아한 가 '방송 캡처

'우아한 가'가 17일 종영된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종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베종옥은 1964년생으로 올해 56세다.

그는 1985년 KBS 특채로 데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다.

배종옥은 영화 '젊은 날의 초상'(1990)으로 제29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걸어서 하늘까지'(1992)로 제2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또 드라마 '거짓말'(1998)과 '바보 같은 사랑'(2000), '내 남자의 여자'(2007) 등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했고, 최근 '우아한 가'에 출연 해  MC그룹을 쥐락펴락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매회 독보적인 한제국만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17일 방송된 MBN '우아한가' 마지막회에서는 안재림(박혜나)을 죽인 진범임을 스스로 자백하고 목숨을 끊은 모완수(이규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