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밤낮 없는 지경대 상극콤비의 열혈 수사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밤낮 없는 지경대 상극콤비의 열혈 수사
  • 승인 2019.10.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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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tvN ‘유령을 잡아라’ 지경대 상극콤비 문근영-김선호의 크로스 활약을 담은 과학수사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l 극본 소원, 이영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측은 17일(목) 첫 방송에 앞서 문근영, 김선호의 과학수사 현장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어두운 지하철 안에 나란히 앉은 문근영, 김선호 사이에 긴장감이 팽팽하게 감돈다. 앞서 공개된 지경대 상극콤비의 단짠케미 폭발의 유쾌한 모습과는 상반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의 문근영, 김선호는 초 집중모드로 사건 현장을 스캔하고 있는데 전방을 주시하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꼭 잡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지하철 바닥에 남겨진 의문의 발자국이 보는 이의 시선을 절로 강탈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지하철이 돌연 사건 현장으로 바뀐 듯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더욱이 ‘이 곳 어딘가, 살인마 ‘지하철 유령’이 숨쉬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더해져 과연 두 사람이 눈에 불을 키고 뒤쫓는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밤낮을 잊은 채 증거 수집에 몰두하는 문근영-김선호의 열혈 수사 본능만으로 ‘유령을 잡아라’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상승시킨다. 지경대 공식 ‘톰과 제리’ 문근영, 김선호가 상극콤비에서 환상콤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문근영-김선호의 단짠케미뿐만 아니라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한 활약이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이를 파헤치는 문근영, 김선호의 끈질긴 추격 그리고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전개를 놓치지 마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10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