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군 전역 후 복귀작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자폐 증상 있는 형과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사 역"
김수현, 군 전역 후 복귀작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자폐 증상 있는 형과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사 역"
  • 승인 2019.10.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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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김수현/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이 군 전역 후 복귀작을 결정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수현이 내년 상반기 방송될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180만 원으로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충동적 살의 속 살아가며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동화 작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해당 작품에서 김수현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자폐 증상이 있는 형과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를 맡아 연기한다.  

한편 김수현의 드라마 출연은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 이후 5년 만이다. 그는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 7월 1일 제대했다.  

김수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등장했다. 그는 '호텔 델루나' 마지막 화에서 '호텔 블루 문'으로 이름을 바꾼 '달의 객잔' 새로운 주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