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이상엽 합류, 드디어 완전체 선보인다…열정·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배꼽 저격
‘시베리아 선발대’ 이상엽 합류, 드디어 완전체 선보인다…열정·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배꼽 저격
  • 승인 2019.10.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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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사진=tvN
‘시베리아 선발대’/사진=tvN

‘시베리아 선발대’에 이상엽이 합류해 드디어 완전체 다섯 명이 모인다.

오늘(1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여행 5일 만에 다섯 명의 선발 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후발대로 출발한 배우 이상엽이 9시간의 연착을 뚫고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배우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과 만나는 것. 막내 이상엽의 등장과 선발 대원들의 첫 정착지 알흔섬 여행은 잠시 횡단 열차를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은 3박 4일간의 즐거운 기차 생활을 정리하고 알흔섬으로 향하기 위해 이르쿠츠 역에 하차한다. 이들은 “역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라면서 새로운 환경에 들뜨고 설렌 마음을 내비친다.

직접 차를 몰고 다섯 시간을 달려야 하는 긴 여정이지만, 이들은 이상엽의 성대모사 시리즈와 디제이 이선균의 선곡으로 유쾌한 시간을 이어간다.

특히, 유달리 열정과 의욕이 넘치는 이상엽은 남다른 활약으로 웃음을 더한다. 생존 러시아어를 배워온 이상엽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택시 기사와 요금 흥정을 시도하고, 마트에서 센스를 발휘해 장을 보며 재미를 높인다.

김남길은 이상엽의 에너지에 대해 “민식이보다 한 수 위”라고 표현하고, 김민식은 “나도 감당 못 하겠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더불어 셰프 이선균의 실력 발휘도 펼쳐진다. 바이칼 호수와 가까운 숙소에 짐을 풀고 요리를 시작한 선발 대원들은 이선균의 주도 아래 역할을 나눠 ‘완전체 첫 끼’를 만든다. 불의 요정으로 변신한 이상엽은 고기를 굽기 위해 자신의 열정만큼 큰 불을 피운다. 이 가운데, 선발 대원들이 소망하는 바비큐 파티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모인다.

낯선 여행 선체험 답사기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