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심쿵 유발하는 미소 담긴 현장 비하인드 공개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심쿵 유발하는 미소 담긴 현장 비하인드 공개
  • 승인 2019.10.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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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사진=팬 엔터테인먼트
공효진/사진=팬 엔터테인먼트

공효진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 현장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17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강민경 l 극본 임상춘)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따뜻한 힐링 로맨스로 지난 방송에서 시청률 13.4%를 기록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배우 공효진은 극중 편견에 갇혀 살지만 강단으로 꿋꿋하게 버텨 나가는 동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안방극장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심쿵(심장을 쿵하게 만들 정도로 설레게 한다는 뜻의 신조어)을 유발하는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랑스럽게 만개한 꽃미소부터, 꿀 떨어질 것 같은 눈빛까지 공효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100% 담긴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웃음 짓게 한다.

특히, 계속된 까불이의 위협에 참고 지내던 동백이 무너지며 안타까운 마음도 자아냈지만 당당해지기 위해 각성한 그의 모습처럼 촬영장 속 공효진의 밝은 웃음은 시청자들에게 위안을 선사한다.

공효진의 밝은 미소만큼 극 중에서도 동백이의 밝고 당당한 미소를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공효진의 희로애락이 담긴 연기는 전무후무한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를 그려내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장면 속 앞으로 그려질 동백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회가 갈수록 변화하는 동백의 모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