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의원, 조국 지지자들 '조빠' 표현 논란… 윤석열에 "검찰권 조롱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은재 의원, 조국 지지자들 '조빠' 표현 논란… 윤석열에 "검찰권 조롱 어떻게 생각하느냐"
  • 승인 2019.10.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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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사진=YTN
이은재/사진=YTN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윤석열 총장에 질의하는 과정에서 조국 지지자들을 '조빠'라고 표현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대검찰청 국정감사 현장에서 이 의원은 윤석열 총장에 “조국 사태를 겪으면서 이른바 ‘조빠’라는 열성 지지자들이 윤석열 동반퇴진을 주장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석열 총장은 “언론을 통해 알고 있다. 저에게 부여된 일을 법과 원칙에 따라 충실히 따를 뿐”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절 국정농단 수사를 지휘한 것을 거론하며 "정적을 향해 칼을 휘두를 때는 국민영웅으로 추앙하다 살아있는 권력 조국 수사하니까 역적으로 몰아간다"며 "검찰권 조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윤 총장은 "저희는 어떤 사건이든 원칙대로 처리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 의원은 어제 있었던 정경심 교수 소환 조사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이 의원은 "조사 불가할 정도로 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인가", "정형외과 진단서라고 하던데 맞는 얘긴가" 등을 물어보았고 윤 총장은 "아직 수사중에 있으며 건강 상태는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