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유경아가 밝힌 갱년기 극복 방법은?"운동+육류 섭취+석류+좋은 사람들"
'좋은아침' 유경아가 밝힌 갱년기 극복 방법은?"운동+육류 섭취+석류+좋은 사람들"
  • 승인 2019.10.17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좋은 아침/사진=SBS
좋은 아침/사진=SBS

'좋은아침'에 츨얀힌 배우 유경아가 갱년기 극복 방법을 밝히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아침' 에서는 출연진이 유경아에게 "도대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가늠할 수 없다. 갱년기 해결사라고 생각이 안 된다"고 물었다.  

그러자 유경아는 "저는 올해 나이 47세다"라며 "우울한 순간들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일부러 밖에 나가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려 했다"고 갱년기 극복 비법을 뽑았다. 

이어 유경아는 갱년기 극복 방법으로 운동을 꼽았다. 유경아는 "제가 생활체육 지도사 자격증이 있다.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을 하는만큼 몸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유경아는 "갱년기에 육류섭취를 하면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일주일에 1~2번 고기를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석류가 여성에게 좋다고 해서 석류즙을 꾸준히 먹고 있다. 그래서 갱년기 증상이 완화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유경아는 1980년대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맥랑시대', 'TV소설 찔레꽃', '내일이 오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