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윰댕과 결혼 6년차 대도서관,직접 밝힌 수입..."올해 7월 시점 20억 돌파"..도티 수입은?
'라디오스타' 윰댕과 결혼 6년차 대도서관,직접 밝힌 수입..."올해 7월 시점 20억 돌파"..도티 수입은?
  • 승인 2019.10.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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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대도서관/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대도서관이 자신의 수입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그동안의 1인 미디어는 자극적인 방송이 많았다. 그런데 저는 젠틀하게, 대중적인 웃음을 주면서 주목받을 수 있던 것 같다. 그래서 TV 프로그램 출연도 했고, 시사 프로그램 MC도 볼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 당시 광고를 인터넷, 유튜브에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었다. 그 시작이 저였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이런 친구들에게 광고가 가면서 방송국이 만성 적자가 된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또 다른 1인 크리에이터 도티를 언급하며 “그가 속한 회사가 작년에 수익이 350억이었는데 올해 500억을 본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도서관의 수입에 대해 질문했다.

대도서관은 "2017년에는 17억이었고, 지난 해에는 24억이었다. 올해는 7월 시점에서 20억을 돌파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대도서관은 유튜버 윰댕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6년 차를 맞이했다. 윰댕은 올해 나이 35세이며 두 사람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