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초간단 반찬 레시피 전수…옛날 사라다부터 김치 수제비까지
‘수미네 반찬’ 김수미, 초간단 반찬 레시피 전수…옛날 사라다부터 김치 수제비까지
  • 승인 2019.10.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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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사진=tvN
‘수미네 반찬’/사진=tvN

‘수미네 반찬’서 초간단 반찬 레시피가 소개된다.

오늘(16일) 밤 8시 1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72회에서는 배우 김수미의 2대 제자들로 등장한 배우 임현식, 김용건, 가수 전인권과 집에서 혼밥 요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반찬 레시피 전수가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반찬 특강 5주차를 맞이해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소개한다. 누구나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옛날 사라다부터 완벽한 재료 준비 및 손질과 고급 스킬들이 필요한 녹두전, 세발낙지두부찌개, 김치수제비 레시피가 등장한다.

어느덧 반찬 특강 5주차를 맞이한 만큼 세 제자들은 모두 김수미의 반찬 레시피를 보다 수월하게 따라 하며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첫 주부터 ‘수미쌤 복사기’에 등극했던 김용건은 김수미의 속도를 따라가는 건 물론, 완벽한 밀가루 반죽을 선보이며 스승 김수미를 뛰어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김용건의 선전을 지켜보던 임현식이 본인도 칭찬을 받고 싶다며 옆에 있는 최현석 셰프를 설득한다. 그러나 손 대신 수제비 반죽을 물에 넣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수미네 반찬’을 통해 요리에 처음 도전했던 막내 전인권은 어느새 수미쌤의 말을 받아치는 여유를 가지게 된 것은 물론, 특유의 ‘느린 손’을 극복하고 옆 조리대에 요리 품앗이까지 나선다.

한편, 제 2의 김수미로 발전하고 있는 할배 3인방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수미네 반찬’ 72회는 오늘(16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