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민경훈, 정규 첫 방송 지원 사격에 나선다…이번엔 어떤 주제로 방송할까
‘괴팍한 5형제’ 민경훈, 정규 첫 방송 지원 사격에 나선다…이번엔 어떤 주제로 방송할까
  • 승인 2019.10.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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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사진=JTBC
‘괴팍한 5형제’/사진=JTBC

민경훈이 ‘괴팍한 5형제’의 정규 첫 방송 지원 사격에 나선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인다.

오는 31일 밤 11시에 첫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다. 

지난 추석 명절에 전파를 탄 ‘괴팍한 5형제’ 파일럿 방송에서는 ‘샤워 시 씻는 순서’, ‘최고의 스포츠 스타’ 등의 주제를 가지고 줄을 세우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정규 방송에는 파일럿 당시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은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던 가수 박준형과 김종국, 농구선수 서장훈에 이어 2019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꼽히는 그룹 업텐션 멤버 이진혁이 합류해 한층 화끈해진 형제 케미를 예고했다.

더불어 가수 민경훈이 정규 첫 방송의 객원 MC로 나선다고 전해져 기대가 높아진다. 민경훈은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찰진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꾼이다. 

민경훈은 그는 ‘아는 형님’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제작진과 서장훈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괴팍한 5형제’에서 MC 군단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형제의 ‘사촌 형제’로 등판해 형제들과 뜨거운 논쟁을 펼칠 예정이다.

과연 필터 없는 입담이 주 무기인 민경훈이 ‘괴팍한 5형제’ 정규 첫 방송에 가세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JTBC ‘괴팍한 5형제’ 제작진 측은 “민경훈이 ‘아는 형님’ 의리를 지키고자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워낙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민경훈인 만큼 ‘괴팍한 5형제’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추석 파일럿 방송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뵙겠다”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는 오는 10월 31일 목요일 밤 11시에 정규 1회가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