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차트’ 한혜진 "내가 차를 왜 찍어놨지"..건망증 고백
‘호구의 차트’ 한혜진 "내가 차를 왜 찍어놨지"..건망증 고백
  • 승인 2019.10.1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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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사진=JTBC2 '호구의 차트' 방송 캡처
한혜진 / 사진=JTBC2 '호구의 차트' 방송 캡처

 

모델 한혜진이 ‘호구의 차트’에서 자신의 건망증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는 한혜진이 자신의 건망증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주차장에서 자신이 주차한 차의 위치를 잊었을 때 찾는 법을 설명했다.

한혜진은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같은 넓은 주차장에서는 항상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잊어 핸드폰으로 자동차와 기둥의 위치를 찍어 놓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층도 찍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다른 MC들이 “주차한 곳을 잊어버리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문제는 사진을 찍은 것도 잊는다. 앨범 보면 내가 차를 왜 찍어놨지”라며 자신의 건망증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다 술이 문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2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는 넘치는 정보 속 누구나 호구되기 쉬운 세상, 세상의 모든 호구들을 위하여 오직 호구 시점으로 정리한 차트를 매주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