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남편 수입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성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연은  "내가 어떤 조사에서 남편 잘 만난 연예인 4위를 했더라. 그런데 이건 아니지 않나 싶었다"라며 "내 기사가 날 때마다 그 기사가 같이 뜬다. 그때마다 정정을 하고 싶은 게 남편의 수익 문제다. 매년 수입이 그렇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남편 집안은 재력이 되지 않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성연은 "그렇지 않다"라며 "남편이 나온 학교의 학비가 비싸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남편은 소박한 목회자 집안의 아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