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희원, 딸 출산 전 떨리는 심경 고백...14일 제왕절개로 딸 출산
개그우먼 김희원, 딸 출산 전 떨리는 심경 고백...14일 제왕절개로 딸 출산
  • 승인 2019.10.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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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사진=김희원 인스타그램
김희원/사진=김희원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희원이 출산 전 떨리는 심정을 고백했다.

김희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쿵이 만나기 D-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희원은 병원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그는  “#개그우먼 김희원 #38주5일 #별관 2인실 #쾌적하고 조용함 #난 괜찮은 척 #사실은 덜덜덜 #무통과 페인버스터 둘 다 신청”이라며 “#간호 병동 #신랑 없이 6박 7일 입원 #입원 수속 후 #체중 재기 #항생제 반응검사 #피뽑기 #3대 굴욕이라는 제모 #난 괜찮아요 #자정부터 금식 #마지막 밤 모두 굿밤”이라는  여러 해시태그를 달며 출산 전 떨리는 심경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김희원은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오늘 오후 1시 제왕절개로 출산한다"면서 "지금 너무 떨린다. 아기만 건강하면 좋겠다"고 출산 전 떨리는 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희원은 지난 2016년 2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