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지코, 몇 년째 취미가 없어서 고민?…"예전에는 그게 음악이었다"
'여성시대' 지코, 몇 년째 취미가 없어서 고민?…"예전에는 그게 음악이었다"
  • 승인 2019.10.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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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사진=지코 인스타그램
지코/사진=지코 인스타그램

'여성시대'에 출연한 지코가 자신이 취미가 없음을 토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는 가수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제 취약점 중 하나인데, 몇 년째 취미가 없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양희은은 "한 번 어릴 적에 자신이 무엇을 좋아했는지, 무얼 좋아하는지 찾아보라"라고 말했고 지코는 "예전에 그게 저에게는 음악이었다. 음악 말고 다른 게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서경석은 "축구는 어떠느냐"고 묻자 지코는 "스포츠는 좀…."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청취자들은 그에게 맛집 탐방, 여행, 연애 등을 추천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달 30일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1을 발표했다. 지코는 현재 127개 곡 저작권을 보유 중이다. 지코의 1년 저작권료는 억대로 알려졌으며 올해 2월 고액 저작권자만 가입할 수 있는 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