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 2’ 안젤리나 졸리 “우린 한 가족 같다”…완벽 케미 돋보이는 비하인드 영상 공개 
‘말레피센트 2’ 안젤리나 졸리 “우린 한 가족 같다”…완벽 케미 돋보이는 비하인드 영상 공개 
  • 승인 2019.10.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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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2’ 비하인드 영상/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말레피센트 2’ 비하인드 영상/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말레피센트 2’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기대하게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말레피센트 2’(감독 요아킴 뢰닝)가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말레피센트 역을 맡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오로라 역을 맡은 배우 엘르 패닝이 ‘말레피센트 2’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5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안젤리나 졸리가 “우린 한 가족 같아요”라며 출연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으며, 엘르 패닝이 “2편 소식에 기뻤어요. 우리 셋이 다시 뭉칠 수 있어서”라며 명품 배우 군단이 선보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모여 사진을 찍는 모습, 탁구를 하는 모습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여 영화 속 명품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말레피센트 2’는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요아킴 뢰닝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담아낼 예정이다. 

요정과 인간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부터 감춰져 있던 어둠의 세력의 등장, 말레피센트와 오로라의 위기까지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기대를 모은다. 영화 ‘말레피센트 2’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