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한경민, 전남 구례에서 연고도 없는 제주도로 이사한 이유는? "작년부터 가정에 문제"
'인간극장' 한경민, 전남 구례에서 연고도 없는 제주도로 이사한 이유는? "작년부터 가정에 문제"
  • 승인 2019.10.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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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사진=KBS
인간극장/사진=KBS

'인간극장'에 출연한 한경민-박지연 부부가 제주도로 이사한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주도에 이사 온 한경민 씨와 박지연 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경민씨는 "살림살이는 다 들고 왔는데 가구는 들고 온게 없다. 7월에 이사 올 때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었다. 반신반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올 때는 더 오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제주 집에 마음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연고도 없는 제주도로 갑자기 이사오게 된 이유는 '가정을 지키고, 행복하기 살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또 한경민씨는 "작년부터 저희 가정에 문제가 생겼다. 아내도 평소보다 예민했다. 그래서 제주에 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