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정찬성X홍준영, 빛나는의리..."서울 올라왔을때 선배가 집 얻어줘"
'집사부일체' 정찬성X홍준영, 빛나는의리..."서울 올라왔을때 선배가 집 얻어줘"
  • 승인 2019.10.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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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홍준영 / 사진 = SBS '집사부일체'
정찬성&홍준영 / 사진 = SBS '집사부일체'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파이터 정찬성과 홍준영의 빛나는 우정이 공개됐다.

이날 정찬성의 제자 홍준영이 체중 감량을 앞두고 있는 정찬성을 위해 케이크를 사왔다.

이어 홍준영은 "서울 올라와서 체육관에서 2년 정도 살았다. 그런데 정찬성이 집을 얻어줘서 지금은 거기서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홍준영은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부상 없이 시합에 나가는 경우는 없다. 이 정도 부상은 참는 거라고 옆에서 보고 배웠다. 나만 특별한 것도 아니고 참아야 한다"며 "이기려고 하는 거니까"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찬성은 "잘 배웠다"고 뿌듯함을 표했다. 이어 "나 제외하고 체육관에서 운동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 홍준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찬성은 후배 홍준영과 함께 재활훈련을 받으며 본격 시합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