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연합그룹 '슈퍼엠'이 미국 NBC의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화제다.

SM에 따르면 슈퍼엠은 지난 9일 오후(현지시간) '엘렌쇼'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쟈핑'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엘렌쇼' 사회자인 코미디언 겸 배우 엘렌 드제너러스는 "한국 팝스타들로 이뤄진 슈퍼그룹으로, 'K팝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라고 슈퍼엠을 소개했다.

이어 "오늘이 슈퍼엠의 미국 첫 TV 데뷔지만, 이미 매우 성공한 분들이라는 걸 알고 있다. 슈퍼엠을 보기 위해 팬들이 밤새워 기다렸다"라고 설명했다.

슈퍼엠은 이날 강렬한 '쟈핑'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엘렌쇼'가 슈퍼엠의 첫 방송 무대인만큼,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도 직접 녹화 현장을 찾아 멤버들을 격려하고, 리허설부터 지켜보며 무대에 대해 섬세하게 조언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