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승환, 손석희 앵커와 나이 차이는? "'열린음악회'나 홍대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가수"
'뉴스룸' 이승환, 손석희 앵커와 나이 차이는? "'열린음악회'나 홍대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가수"
  • 승인 2019.10.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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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사진=JTBC
이승환/사진=JTBC

'뉴스룸'에 출연한 이승환과 손석희 앵커의 나이 차이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승환을 "'열린음악회'나 홍대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가수"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승환은 "애매모호한 위치인 것 같다.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하는 사림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환은 자신을 "가요계의 이방인"이라고 말하며 "30년을 넘게 했는데 아는 PD도 없고 제작자 분들도 모른다. 아는 기자도 한 명 밖에 없다. 아웃사이더처럼 살았다"고 밝혔다. 

또 이승환은 "20대 분들은 저를 잘 모르시지만 페스티발 무대에 서면 싫어하시는 분은 많이 없는 것 같다"고 자랑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승환의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승환은 올해 54세다. 1989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승환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뉴스룸' 진행을 맡고 있는 손석희 앵커는 1956년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이며 만 나이로는 63세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