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동환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사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과 지금. 감사합니다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동환과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촬영현장에서 찍은 7년 전 과거 사진과 최근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촬영현장에서 찍은 현재 사진 속 두 사람의 변함없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정동환은 지난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동환은 아이유와의 인연에 대해 "'최고다 이순신'에서 제가 아이유의 아버지 역할이었다. 그 후 매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주더라"면서 "저도 제 공연의 티켓을 보내줬는데, 보고 나서 아이유가 감상문을 써주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