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구구단 미나 “‘프듀’ 무대 보고 충격, 탄산수만 마시며 41.7kg까지 다이어트”
‘해피투게더4’ 구구단 미나 “‘프듀’ 무대 보고 충격, 탄산수만 마시며 41.7kg까지 다이어트”
  • 승인 2019.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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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미나/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구구단 미나/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해피투게더4’ 미나가 극한 다이어트를 공개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구구단 미나, 피오가 출연했다.

앞서 ‘해투’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과즙미 팡팡 터지는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미나는 이날 방송에서 극한의 다이어트 일화를 공개했다. 

미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을 할 때 제 모습을 방송으로 보고 충격 받았다. 민소매를 입고 에이핑크의 ‘몰라요’ 무대를 하는 제 모습이 많이 통통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미나는 “그 이후로 민소매를 못 입을 정도로 충격이었다. 그래서 모든 음식을 끊고 하루 탄산수 2병으로 버티며 다이어트를 했다. 가장 많이 감량했을 때 몸무게는 41.7kg”고 악착같이 살을 뺐던 과거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