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정대현 “‘올라운더 퍼포머’ 되고 싶어… 멋있으면 더 좋아” (아잇 쇼케이스)
[인싸TV] 정대현 “‘올라운더 퍼포머’ 되고 싶어… 멋있으면 더 좋아” (아잇 쇼케이스)
  • 승인 2019.10.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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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가수 정대현이 얻고 싶은 수식어를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정대현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잇(Aight)’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대현은 “올해 들어서 가장 큰 축복은 받은 것 같았다. 7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또 다른 무대에 올라서서 새로운 모습의 정대현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 시기여서 생각과 고민이 많았다. 새로운 소속사를 만나서 앨범을 다 같이 만들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한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에 “솔로 퍼포머 ‘올라운더’ 수식어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랩도 하고 멋있으면 더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아잇’은 B.A,P 시절부터 함께 작업해온 김기범 작곡가와 의기투합해 타이틀곡을 작업했으며, 자작곡 ‘느낌있게(Bomb)’도 함께 수록해 자신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로 노래, 랩, 퍼포먼스까지 ‘올라운도 아티스트’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아잇’은 중독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과 펑키한 기타 리듬, 키치한 신스가 버무려진 뉴트로 펑크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리듬, 정대현의 힙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한편, 정대현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