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오정연, 김승현 부모 예비며느리 오해에 '깜짝'…다시 보니 "선남선녀 비주얼"
'살림남2' 오정연, 김승현 부모 예비며느리 오해에 '깜짝'…다시 보니 "선남선녀 비주얼"
  • 승인 2019.10.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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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김승현/사진=김승현 인스타그램
오정연, 김승현/사진=김승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방송인 오정연을 예비 며느리로 오해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김승현은 "선을 보라"는 아버지의 성화에 "나 만나는 사람 있다. 일 하다가 만난 사람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로 연극이 끝난 후 출연자 대기실을 찾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오정연을 유심히 관찰했다. 그러자 고모는 "여기 혹시 승현이 여자친구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오정연은 "아니다"라고 답했고, 김승현은 몹시 난감해 했다. 

앞서 김승현은 지난 2일 종합편성채널 MBN '알토란' 작가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에 김승현과 오정연의 지난 셀카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오정연과 밀착한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