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또 출근길 고장, 운행 지연에 시민들 불만 토로…“외선순환 지옥” 
2호선 또 출근길 고장, 운행 지연에 시민들 불만 토로…“외선순환 지옥” 
  • 승인 2019.10.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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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10일 오전 2호선이 신호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이 신호고장 등을 이유로 지연되고 있어 출근 중이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트위터 등 SNS에는 “무자비한 출근길 2호선 지연”, “2호선 신호고장으로 지하철 지연이라는데”, “서울2호선 지연돼서 외선순환 지옥. 팔이 저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 2호선 지연 원인에 대한 공지를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9호선 파업은 9일 종료됐지만 서울지하철 1~8호선을 맡은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인력충원, 임금피크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다음 주 수요일부터 사흘간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