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정체는 연쇄살인범 '까불이'?..."페인트·목장갑·CCTV 모두 연관 있다"
'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정체는 연쇄살인범 '까불이'?..."페인트·목장갑·CCTV 모두 연관 있다"
  • 승인 2019.10.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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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럽 흥식이/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동백꽃 필 무럽 흥식이/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동백꽃 칠 무렵' 흥식이가 연쇄살인범 '까불이' 로 의심을 받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서는 옹산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살인범 '까불이'의 정체에 대한 힌트가 하나둘씩 공개되면서 그의 정체에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9일 방송에서 흥식이(이규성)는 용식(강하늘)의 부탁으로 까멜리아에 CCTV를 설치해줬다. 동백(공효진)은 자리를 비울 때 필구(김강훈)를 혼자두는 게 마음에 걸렸다며 용식에게 고마워했다.

방송 말미  동백의 새벽 시장을 함께 다녀온 용식은 '까멜리아'에 들어서자 벽면에 적힌 '까불지 말라고 했지 그때부터 내가 매일 너를 보고 있다'는 빨간 글씨를 목격, 동백을 끌어 안으며 끝이 났다.

다음 예고편에는 용식이 까불이를 잡기 위해  CCTV들을 샅샅이 살펴 보지만 그의 자취를 찾을 수 없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CCTV를 달아준 흥식을 의심하고 있다.

앞서 ‘동백꽃 필 무렵’에는 까멜리아에 페인트칠을 해주는 용식의 등뒤에서 목장갑을 낀 의문의 남성이 포착된 바 있는데 흥식이 등장 하는 매 장면마다 목장갑을 착용하고 있는 것도 까불이 정체로 의심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