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황보라,이경규 언급 하정우 동생 차연우 호칭에 화들짝.."남편이라고 하지 마세요"
'한끼줍쇼' 황보라,이경규 언급 하정우 동생 차연우 호칭에 화들짝.."남편이라고 하지 마세요"
  • 승인 2019.10.1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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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황보라/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를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정만식과 황보라가 출연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7년째 교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차현우가 연기자이면서 영화 제작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강호동은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남편이라고 했다. 그런데 황보라는 가만히 있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남편이라고 하지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보라는 연인 차현우 형이자 배우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에 새벽 다섯시부터 새벽 세시까지 10만 보를 걸었다"라고 일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강호동, 황보라 팀과 이경규, 정만식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황보라는 두 번째 도전만에 초스피드로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