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결혼 한 모델 남보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남보라는 1985년생으로 1983년생인 프라이머리 보다 2살 연하다.
그는 모델로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 올랐고 보그, 바자, W, 코스모폴리탄 등 유명 잡지에 화보 모델로도 활약했다.
또한 여성용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프라이머리-남보라 결혼식에는 힙합, 패션계 스타들이 자리를 빛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배정남은 이날 SNS에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보라야 축하한다. 행복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 '남보라'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혼란이 일었다. 동명이이인 배우 남보라로 오해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