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다도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엄마가 굳건하게 일어선다는 것을 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싶었다”
‘마이웨이’ 이다도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엄마가 굳건하게 일어선다는 것을 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싶었다”
  • 승인 2019.10.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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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제공
이다도시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제공

 

방송인 이다도시의 근황이 공개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TV 조선 시사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다도시가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이다도시는 동양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아 한국에 온 뒤 어학당에서 강사로 일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은 뒤 귀화하며 한국에 정착하게 된다.

하지만 한국인 남편과 헤어지고, 前 남편이 이혼 때문에 암에 걸려 사망했다는 거짓 루머로 ‘한국을 떠날까’ 고민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다도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엄마가 굳건하게 일어선다는 것을 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두 아들을 위해 다시 일어섰다.

이다도시는 최근 한국에서 근무하는 프랑스인과 재혼해 다시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

한편 이다도시의 이야기는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조선 시사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