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정다은 관련 인스타그램 통해 또 입장번복 “나 전국적으로 게이 됐다. 안 사귄다”
한서희, 정다은 관련 인스타그램 통해 또 입장번복 “나 전국적으로 게이 됐다. 안 사귄다”
  • 승인 2019.10.09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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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정다은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정다은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가 정다은과의 열애를 다시 부인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서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 안 만난다. 안 사귄다"라며 정다은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번복했다.

그는 "나 전국적으로 게이 됐다. 빨리 나 이렇게 만든 거 죄송하다고 그래라"라고 정다은에게 말했다.

그러자 정다은은 "서희야 미안해"라고 답했다.

또 한서희는 "오해하는 게 있다. 우리가 알고 지낸지 얼마 안 됐다. 정다은이 출소한지도 얼마 안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예쁜 사랑 안 하고 우린 예쁜 우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서희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히 인정한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사가 뜨니까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비레퍼'(비즈니스 레즈 퍼포먼스 줄임말) 짓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냥 쇼윈도 커플 하겠다. 유튜브도 하지 뭐"라고 말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