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림X김완선X강문영X신효범, 센언니 모인 '청도 운문사' 어떤곳?
'불타는 청춘' 김혜림X김완선X강문영X신효범, 센언니 모인 '청도 운문사' 어떤곳?
  • 승인 2019.10.0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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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사진=SBS 제공
청도 운문사/사진=SBS 제공

'불타는 청춘' 센 언니 김혜림, 김완선, 강문영, 신효범이 오랜만에 합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북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김혜림이 청도 유명 사찰인 운문사에 도착했다. 이어 절친 김완선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뜨겁게 포옹하며 반가워했다.

이후 강문영과 신효범이 등장했고 네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강문영은 "우리 네 명만 여행을 떠나는 거냐"고 말했고, 뭔가 눈치챈 김혜림은 "그냥 여자가 아니라 '센 언니'들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네 명이 모인 사찰, 청도 운문사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운문사는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150여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신라 진흥왕 18년(557년)에 창건돼 고려 초(937년) 태조 왕건이 운문선사로 사액을 내린 이후 운문사로 불린다.

1958년 비구니 전문강원으로 시작된 운문승가대학은 국내 승가대학 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천연기념물 제180호인 처진 소나무 외 30여 동의 건물과 9점의 보물, 11명의 고승대덕의 영정 및 많은 문화재가 보존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