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고막메이트’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열린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 제작발표회 작사가 김이나, 이원석(데이브레이커), 딘딘, 정세운, 옥성아 피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세운은 “독학으로 기타를 하고 혼자서 음악을 시작을 했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가 음악 프로그램 ‘고막 메이트’를 만나게 됐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형, 누나를 만나서 재밌게 음악 이야기를 나누면서 음악으로 통해 위로를 드리고 또 받으며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그래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가 보낸 누구나 공감할 법한 소소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공감과 위로의 토크 처방과 고민 상담 후 사연자를 위한 고막 처방 라이브 ‘아트스트 커뮤니티 콘텐츠’이다.

‘고막메이트’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군단 ‘공감메이트’ 김이나, ‘입담메이트’ 이원석, ‘예능 메이트’ 딘딘, ‘고막메이트’ 정세운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지친 일상의 힐링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고막메이트’는 오는 11일 금요일 저녁 6시 올레tv모바일, 유튜브, 네이버TV를 첫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