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조커’ 6일째 정상, 관객수 236만 돌파…‘가장 보통의 연애’·‘퍼펙트맨’ TOP3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조커’ 6일째 정상, 관객수 236만 돌파…‘가장 보통의 연애’·‘퍼펙트맨’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9.10.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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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NEW
영화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NEW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조커’가 관객수 236만 명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일 ‘조커’는 16만 7699명(누적 관객수 236만 753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코믹북 기반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9만 8738명(누적 관객수 116만 322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3위 ‘퍼펙트맨’은 4만 6972명(누적 관객수 71만 12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 중인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관객수 1만 2036명으로 누적 관객수 105만 150명을 달성했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5위 ‘양자물리학’은 3132명(누적 관객수 54만 5785명)의 관객을 모았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후(박해수 분)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10월 7일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조커’ (10월 2일 개봉)

2위 ‘가장 보통의 연애’ (10월 2일 개봉)

3위 ‘퍼펙트맨’ (10월 2일 개봉)

4위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9월 25일 개봉)

5위 ‘양자물리학’ (9월 25일 개봉)

6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9월 11일 개봉)

7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9월 25일 개봉)

8위 ‘제미니 맨’ (10월 9일 개봉 예정)

9위 ‘소피와 드래곤: 마법책의 비밀’ (10월 2일 개봉)

10위 ‘몬스터 하우스’ (10월 3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