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포스트시즌 첫 홈런…비거리 118m 짜리 우월 홈런 아치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포스트시즌 첫 홈런…비거리 118m 짜리 우월 홈런 아치
  • 승인 2019.10.0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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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포스트시즌 첫 홈런 아치를 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한국시각)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츠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와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특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휴스턴의 선발 잭 그레인키의 5구를 통타해 비거리 118m짜리 우월홈런 아치를 쐈다.

디비전시리즈 1, 2차전에서 모두 패한 탬파베이는 최지만과 브래든 로우의 홈런을 앞세우 4회말 현재 휴스턴에 8-1로 앞서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