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에이비식스(AB6IX) 임영민·김동현, 신흥 작사·작곡돌로 변신… 작업 비하인드 공개
[인싸TV] 에이비식스(AB6IX) 임영민·김동현, 신흥 작사·작곡돌로 변신… 작업 비하인드 공개
  • 승인 2019.10.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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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식스가 임영민과 김동현이 앨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에이비식스(AB6IX)의 첫 번째 정규앨범 ‘6IXENSE’(식스센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에이비식스 임영민, 전웅, 박우진, 김동현, 박우진이 참석해 타이틀곡 ‘Blind for love’, 수록곡 ‘기대’, ‘Deep Inside’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김동현은 “첫 번째 정규앨범에 3곡을 수록하게 되었다.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저희가 쓰고 표현한 곡들을 너무 좋아한다. 저뿐만 아니라 다섯 멤버들도 작사, 작곡에 항상 고민을 한다. 자작곡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임영민도 “기분이 남다르다. 예전에는 (이) 대휘가 틀을 잡아주고 거기서 제가 멜로디와 가사를 썼다. 이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듀싱을 했다.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이번에 앨범에 넣게 되어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첫 번째 정규 앨범 ‘6IXENSE’는 AB6IX만의 폭넓어진 색깔 담긴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메인 프로듀서 이대휘를 비롯해 신흥 작곡돌 김동현이 3곡을 만들고, 리더 임영민까지 자작곡을 선보였으며 박우진도 전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았다. 

타이틀곡 ‘Blind for love’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다’라는 남자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트랙이며 이대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임영민과 박우진이 감각적인 랩 메이킹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에이비식스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