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 “김동현 개인컷 촬영 현장, 불 난줄 알았다”…정규 앨범 ‘식스센스’ 발매 쇼케이스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 “김동현 개인컷 촬영 현장, 불 난줄 알았다”…정규 앨범 ‘식스센스’ 발매 쇼케이스
  • 승인 2019.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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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사진=뉴스인사이드DB
박우진/사진=뉴스인사이드DB

에이비식스 박우진이 멤버 김동현의 개인컷 촬영 현장에 불이 난 줄 알았다며 해프닝을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첫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지선이 맡았다.

이날 박우진은 “멤버 김동현 씨가 촬영한 장면이었는데, 개인 촬영 스케줄이었지만 놀러갔다”라면서 “그런데 세트장에 불이 활활 타올라서 불이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알고보니 진짜 불을 피워서 그 문이 활활 탄 것이었고, 그걸 향해 뛰어간다고 해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는 비로소 에이비식스(AB6IX)만의 색과 음악을 완전히 정의하고 완성하는 앨범이다. 이는 누구나 직감적으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에이비식스(AB6IX)만의 색은 물론,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이들만의 감각적이고 신비로운 모습까지 반전을 담은 콘셉트 앨범이다.

이에 김동현은 “무섭진 않았지만,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그 장면이다”라며 “문에 실제로 불을 피워놓고 안대를 쓰고 문을 향해 달려가는 장면이었는데, 물론 보이는 안대라 위험하진 않았지만 불 속에 달려든다는 생각을 하니 움찔하더라”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는 데뷔곡 ‘브리드(BREATHE)’의 연장선상에 있는 딥 하우스 넘버로,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업그레이드 된 사운드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데뷔 약 5개월 만에 정규앨범 발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그룹 에이비식스(AB6IX)는,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지난 7일 오후 6시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