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AB6IX) 임영민 “래퍼 드레이크와 컬래버레이션하고 싶다”…정규 앨범 ‘식스센스’ 발매 쇼케이스
에이비식스(AB6IX) 임영민 “래퍼 드레이크와 컬래버레이션하고 싶다”…정규 앨범 ‘식스센스’ 발매 쇼케이스
  • 승인 2019.10.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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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민/사진=뉴스인사이드DB
임영민/사진=뉴스인사이드DB

에이비식스 임영민이 개인적으로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래퍼 드레이크를 꼽았다.

오늘(7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첫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지선이 맡았다.

이날 임영민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고, 좋은 기회를 만들어 월드 투어를 할 계획도 구상중에 있다”라면서 “요즘에는 케이콘과 팬미팅을 위해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정식으로 찾아뵙는 것이 아님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시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아티스트로 함께하고 싶고, 이건 멤버들과 이야기해보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래퍼 드레이크씨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다”라며 “워낙 팬이다”라고 밝혔다.

에이비식스(AB6IX)는 지난 9월 24일, 미국 출신의 팝 알앤비 아티스트 리조(Lizz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싱글 ‘트루스 허츠(Truth Hurts)’를 발매했다.

이어 멤버 이대휘 또한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지만, 제가 요즘 앤 마리님에게 조금 빠져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된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웅은 “해외 아티스트 분들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좋지만, 저는 한국 아티스트 분과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전웅은 “한국 아티스트 중 가수 폴 킴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다”라면서 “곧 가을, 겨울이 되니 따뜻한 노래로 함께 찾아 뵙고 싶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에이비식스(AB6IX)는 오늘(7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발매 약 5개월 만에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를 발매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