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에이비식스(AB6IX), 초고속 정규앨범? “에비뉴 향한♥, 음악적 스펙트럼 담았다”
[인싸TV] 에이비식스(AB6IX), 초고속 정규앨범? “에비뉴 향한♥, 음악적 스펙트럼 담았다”
  • 승인 2019.10.07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비식스가 데뷔 5개월 만에 정규앨범에 낸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에이비식스(AB6IX)의 첫 번째 정규앨범 ‘6IXENSE’(식스센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임영민은 “데뷔 5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데뷔 활동을 하면서 정규앨범을 열심히 준비를 했다. 앨범을 통해 우리의 자신감을 마음껏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대휘는 “5개월 만에 정규앨범, 부담감 있었다. 디지털 시대가 확산되고 있다 보니 정규앨범을 내는 게 힘든 세대이다. 정규앨범이 가수한테도 팬들에게도 큰 선물인데 조금 무리해서라도 팬 여러분과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냈다”라며 설명했다.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에이비식스 임영민, 전웅, 박우진, 김동현, 박우진이 참석해 타이틀곡 ‘Blind for love’, 수록곡 ‘기대’, ‘Deep Inside’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첫 번째 정규 앨범 ‘6IXENSE’는 AB6IX만의 폭넓어진 색깔 담긴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메인 프로듀서 이대휘를 비롯해 신흥 작곡돌 김동현이 3곡을 만들고, 리더 임영민까지 자작곡을 선보였으며 박우진도 전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았다. 

타이틀곡 ‘Blind for love’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다’라는 남자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트랙이며 이대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임영민과 박우진이 감각적인 랩 메이킹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에이비식스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