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아이돌’이 보여주는 5개월 만의 성장, 에이비식스(AB6IX) 정규 앨범 발매 쇼케이스(종합)
‘완성형 아이돌’이 보여주는 5개월 만의 성장, 에이비식스(AB6IX) 정규 앨범 발매 쇼케이스(종합)
  • 승인 2019.10.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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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식스(AB6IX)/사진=뉴스인사이드 DB
에이비식스(AB6IX)/사진=뉴스인사이드 DB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완성형 아이돌’ 에이비식스(AB6IX)가 데뷔 5개월만에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로 대중 곁을 찾았다.

오늘(7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첫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지선이 맡았다.

에이비식스(AB6IX)가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EP ‘비 컴플리트(B:COMPLETE)’ 이후 약 5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에이비식스(AB6IX)는 이번 앨범을 통해 딥 하우스, 힙합, 퓨처베이스, 뭄바토느 트랩,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전보다 더욱 과감하고 거침없이 시도해 이룬 음악적 성장을 뽐낸다.

이날 임영민은 “데뷔 앨범 다음으로 5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인사드려 영광이다”라며 “첫 데뷔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정규를 준비했고, 자신감을 가진 것이 빠른 시일 내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 박우진/사진=뉴스인사이드 DB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 박우진/사진=뉴스인사이드 DB

앞서 발매한 데뷔 EP ‘비 컴플리트(B:COMPLETE)’가 형태로서의 완전체를 선보인 앨범이라면 이번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는 비로소 에이비식스(AB6IX)만의 색과 음악을 완전히 정의하고 완성하는 앨범이다. 

이번 신보는 누구나 직감적으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에이비식스(AB6IX)만의 색은 물론,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이들만의 감각적이고 신비로운 모습까지 반전을 담은 콘셉트 앨범이다.

김동현은 ‘식스센스’서 각자 맡은 감각을 소개했다. 그는 “앞서 티저 사진에서도 공개했지만, 다섯 명이서 감각을 나눠 촉각은 멤버 전웅이, 시각은 멤버 임영민이, 미각은 멤버 이대휘가, 후각은 멤버 박우진이 맡았다”라면서 “저는 청각인 ‘귀’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대휘는 “신곡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는 처음에 선보인 ‘브리드(BREATHE)’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라면서 “그 때의 트렌디함은 유지하되, 그 때 보다 조금 더 강렬하고 업그레이드 된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사진=뉴스인사이드 DB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사진=뉴스인사이드 DB

그러면서 “신곡에는 ‘사랑에 눈이 먼 아이야’라는 프레이즈가 대표적인 문장이고, 사랑하는 상대에게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 않다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는 데뷔곡 ‘브리드(BREATHE)’의 연장선상에 있는 딥 하우스 넘버로,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업그레이드 된 사운드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다’라는 남자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트랙이며, ‘브리스’를 만들었던 이대휘가 직접 작사, 작곡해 곡을 전두지휘했다. 여기에 임영민과 박우진도 감각적인 랩 메이킹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우진은 이번 앨범이 팬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 뿐 아니라 지금까지의 앨범을 표현하자면 ‘에비뉴(에이비식스의 공식 팬덤명)’다”라며 “항상 에비뉴를 위해 앨범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사진=뉴스인사이드 DB
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사진=뉴스인사이드 DB

신보에는 김동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몽환적인 알앤비 트랙 ‘딥 인사이드(DEEP INSIDE)’, 극적인 반전이 듣는 재미를 더하는 거칠고도 유연한 트랩 힙합 트랙 ‘기대’, 래퍼 박우진과 임영민이 가능성을 뽐낸 유닛 힙합 트랙 ‘드림(D.R.E.A.M)’, 사랑을 맞닿을 수 없는 빛과 그림자에 비유한 임영민의 세련된 자작곡 ‘섀도우(SHADOW)’가 담겼다.

또, 에이비식스(AB6IX)보컬 라인이 준비한 드라마틱한 발라드 넘버 ‘나띵 윗아웃 유(NOTHING WITHOUT YOU)’ 등 퀄리티 높은 수록곡들이 앨범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김동현은 다수의 멤버가 앨범 작업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첫 정규앨범에 자작곡이 세 곡이나 들어갔다는 점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저희 팬 분들, 에비뉴께서 저희가 쓰고, 느끼고, 표현하는 곡들을 듣는 것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 뿐 아니라 다섯 모두 항상 작사와 작곡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대휘는 “5개월 만의 정규앨범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부담감이 없진 않았지만 디지털이 확산되어 가수들이 정규를 내기 어려운 시대에 정규앨범은 가수와 팬에게 큰 선물이다”라며 “조금은 무리해서라도, 힘들더라도 팬과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면 득이 될 것 같다는 새악에 열심히 해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사진=뉴스인사이드 DB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사진=뉴스인사이드 DB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 이대휘는 “저희를 보고 ‘이 친구들이 데뷔한지 얼마 안됐는데 불구하고 다양한 도전을 하는 그룹이구나’, ‘다음이 기대된다’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라면서 “아직은 노력해야 하는 단계이고, 열심히 해서 대중이 ‘쟤네는 잘하는 애들이다’라고 인정해주실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눈에 띄는 ‘신인’을 넘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온 에이비식스(AB6IX)의 신보 ‘식스센스(6IXENSE)’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8시 팬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