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콘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인 배우 이주진이 신작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의 출연을 확정했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인기 웹드라마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두 번째로 공동제작한 새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를 선보인다.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는 똑같이 생긴 두 여자에게 벌어지는 로맨틱한 일주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정다은(서지수 분)과 데뷔 5년 차 아이돌 김별(서지수 분)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딱 7일만 서로의 삶을 바꾸기로 한다.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정다은과 김별은 각자 한정우(신준섭 분), 유지한(박건일 분)과 색다른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배우 이주진의 역할은 연예계에서 인정받는 포토그래퍼 최포토다. 대외적으로는 프로페셔널하고 젠틀한 이미지지만, 자신의 직위를 이용하여 위선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는 얄미운 캐릭터. 젠틀한 이미지의 배우 이주진은 비열한 포토그래퍼의 역할을 어떻게 그려낼지 내심 기대된다.

이주진은 서울대 출신으로, 대기업의 직장생활을 과감히 등지고 뒤늦게 꿈을 이루고자 배우의 길로 들어선 당찬 신인이다. 얼핏 보면 마냥 선한 이미지로 보이지만,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강한 신인답지 않은 눈빛을 엿볼 수 있었다는 드라마 관계자의 평이다.   

‘7일만 로맨스’는 지난 9월 26일(목)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선 공개됐다. 10월 8일(화)부터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콬TV’ 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모두 10개의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10월 8일 첫 방송하는 ‘7일만 로맨스’에서 최포토 역할의 배우 이주진을 기대해본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