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 개최
골프존,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 개최
  • 승인 2019.10.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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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진, 이서윤, 박단유, 이순호, 최예지, 정선아 등 총 66명의 참가자… 치열한 우승 경쟁 예상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 주요 선수-(좌측부터) 노은진, 이서윤, 박단유, 이순호, 최예지, 정선아/사진=골프존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 주요 선수-(좌측부터) 노은진, 이서윤, 박단유, 이순호, 최예지, 정선아/사진=골프존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여성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는 10월 19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7,000만 원,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충청남도 태안군 골든베이 CC(OCEAN, MOUNTAIN)로 치러진다.

이번 WGTOUR 7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WGTOUR 6차 대회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노은진과, WGTOUR 6차 대회 우승자 노은진과 같이 혜성처럼 등장해 기존 강자들을 제치고 우승 공방을 펼쳤으나 아쉽게 공동 2위에 자리한 이서윤의 재격돌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우승의 문턱을 매번 아쉽게 넘지 못하는 WGTOUR 신흥 강자 박단유, WGTOUR 원년 강자 이순호, 스크린의 여제 최예지, 상금 1억 원의 여제 정선아가 다시 한 번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에는 스트로크 랭킹 시상과 함께, 결선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1879 데일리베스트상 △모범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루디프로젝트 페어플레이상 △신인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되는 볼빅 루키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LPGA골프웨어 베스트퍼포먼스상이 마련돼 있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의 모든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골프와인, 루디프로젝트, 볼빅, LPGA골프웨어가 후원한다. 해당 대회는 11월 4일(월) 오후 11시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그 밖에 ‘2019 롯데렌터카 WGTOUR’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