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엔젤 오브 마인'이 오늘(6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된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엔젤 오브 마인'은7년 전, 뜻하지 않은 사고로 아이를 잃은 '리지'가 자신과 꼭 닮은 '클레어'의 딸 '롤라'를 만나게 된 뒤 자신의 아이라 확신하며 광기 어린 집착을 시작하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엔젤 오브 마인'은 제31회 선댄스영화제, 제37회 카이로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스트레인저랜드'의 킴 파란트 감독과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존 윅', '킹스맨' 등 명품 제작진이 만나 훌륭한 연출과 함께 한시도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미녀와 야수',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한 루크 에반스가 '리지'의 남편 '마이크'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이 외에도 '더 프레데터'의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가 '리지'로부터 딸 '롤라'를 지키려는 '클레어' 역을 맡아 누미 라파스와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엔젤 오브 마인'이라는 제목은 '나의 천사'라는 사랑스러운 뜻과 반대되는 누미 라파스의 집착과 광기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